[투데이광주전남] 신종천 선임기자 = WBC 복지TV 호남방송이 주최한 제4회 방송대상 시상식이 13일 오후 광주 5.18 기념문화센터 대동홀에서 천정배 전,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김경만 국회의원, 호남기자협회 오명하 회장, 지방자치일보 김용확 본부장, 호남도민일보 김태수 본부장. DBS동아방송 추성길 국장, 광주비전 2030 김진근 회장, NGTV 신정욱 대표, 광주지체장애인 각,구별 회장단 등 언론인과 지역사회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료했다.

이날 행사는 박홍 대회장의 개회선언으로 시작했다.

이어 WBC 복지TV 호남방송 양정기 대표이사의 환영사에선 "복지TV 호남방송은 공익방송으로서 소외된 곳 없이 모두가 복지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면서 "소외된 이웃과 함께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 헌신하신 분들께 드리는 시상식이라고 의미를 표하며, 수상자 여러분께을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진 축사에서 더불어민주당 김경만 국회의원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대표하는 국회의원으로서 지역경제발전과 소상공인이 살아나는데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또 멀리서 참석한 복지 TV 강원방송 이창혁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장애우들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WBC 복지 TV 호남방송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했다.

아울러 이번 수상자를 선정 하는데 심사위원장을 맡은 조선대학교 경제학 박사 박장남 위원장은 9개 부분 50여 명의 대상자 중에서 엄선하여 신중히 선정했으며 수상자의 우열을 가리기가 매우 힘들었다고 설명하고, 이번 심사에선 성범죄와 음주운전, 5대 범죄를 가려 그중 대상자가 있다면 심사에서 제외했으며, 이번 수상자는 이 시대 사회의 밑거름과 초석이 될 것으로 믿는다고 강조했다.

제1부 시상식이 끝난후 곧바로 진행된 제2부 행사에서는 방송연예대상 수상자들의 방송연예대상축하쇼가 이어졌으며, 제3부에서는 공익방송 전국채널 단일화 기념으로 복지 TV 호남방송예술단 공연과 IPTV3 TK Ch.199 단일화 기념축하쇼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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