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3대 광주 북구체육회장, 정희환 후보 '당선'
상태바
민선 3대 광주 북구체육회장, 정희환 후보 '당선'
  • 신종천 선임기자
  • 승인 2022.12.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단독 입후보 무투표 당선
북구민 건강증진에 앞장 설터
민선 3대 광주 북구체육회장으로 선출된 정희환(56) 당선자./북구체육회 제공
민선 3대 광주 북구체육회장으로 선출된 정희환(56) 당선자./북구체육회 제공

[투데이광주전남] 신종천 선임기자 = 광주 북구체육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8일 민선 3대 북구체육회장으로 단독 입후보한 정희환(56) 후보를 당선자로 발표했다.

이번 북구체육회 회장 선거는 후보 등록 1인으로 선거 관리 규정에 따라 무투표 당선이 확정되어 22일(목) 북구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당선증을 교부받고 북구체육 3대 회장으로 취임을 확정했다.

정희환 당선인의 임기는 2023년 2월 16일, 총회일로부터 2027년 정기대의원총회 전일까지 4년간이다.

제3대 광주북구체육회장에 당선된 정희환(맨 가운데)당선자가 북구체육회 임직원, 지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주 북구체육회 제공
제3대 광주북구체육회장에 당선된 정희환(맨 가운데)당선자가 북구체육회 임직원, 지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주 북구체육회 제공

정 당선자는 당선 소감으로 “시체육회와 북구청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 관계를 유지하고 특히 북구종목단체와 함께 소통하면서 전국에서 최고 1위 평가를 받는 북구체육회 육성 및 북구민의 건강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포부를 밝히고 "북구체육회는 45만 북구민과 선수 그리고 동호인이 함께 존재한다"며 "체육인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운동할 수 있는 체육시설 인프라 확충과 지원 강화로 각 종목별 협회 선수와 동호인, 북구민의 건강 증진에 앞장서며,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는 체육회를 만들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광주 북구체육회 선거관리위원회가 민선 3대 북구체육회장으로 당선된 정희환(오른쪽) 후보에게 당선증을 교부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북구체육회 제공
광주 북구체육회 선거관리위원회가 민선 3대 북구체육회장으로 당선된 정희환(오른쪽) 후보에게 당선증을 교부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북구체육회 제공

정 당선자는 생활체육 동호인으로 20여 년 간 활동하면서 광주축구협회 부회장과 북구체육회 감사·스포츠공정위원장, 광주시체육회 이사, 북구체육회 축구협회장, 유소년빛드림축구단 단장 등을 역임하며 광주체육 발전에 힘써온 체육인이다. 현재 리치씨엔에스㈜ 대표를 맡으며 경제와 사회활동도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