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광주전남] 신종천 선임기자= ‘홍시감의 겨울 풍경’
전남 장성의 한 감나무밭에는 밤새 내린 눈으로 아직 수확하지 않은 붉은 홍시감에 하얀 눈이 소복이 쌓였다. 열아홉 살 처녀의 입술처럼 붉디붉은 홍시에는 보는 이로 하여금 겨울 낭만을 더해준다. 눈 때문에 먹이를 구하기 힘든 텃새들은 굶주린 배를 채우러 곧 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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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광주전남] 신종천 선임기자= ‘홍시감의 겨울 풍경’
전남 장성의 한 감나무밭에는 밤새 내린 눈으로 아직 수확하지 않은 붉은 홍시감에 하얀 눈이 소복이 쌓였다. 열아홉 살 처녀의 입술처럼 붉디붉은 홍시에는 보는 이로 하여금 겨울 낭만을 더해준다. 눈 때문에 먹이를 구하기 힘든 텃새들은 굶주린 배를 채우러 곧 올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