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행정과 민간단체 “보고서로 하나된다”
상태바
장흥군, 행정과 민간단체 “보고서로 하나된다”
  • 김광길 기자
  • 승인 2022.12.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업무 시스템화와 실무능력 배양 교육 실시
장흥군, 행정과 민간단체 “보고서로 하나된다”
[투데이광주전남] 김광길 기자 = 장흥군이 업무 시스템화와 실무능력 배양 교육을 통해 행정과 민간이 함께하는 지역발전 기반 마련에 나선다.

장흥군은 최근까지 조석훈 부군수가 강사로 나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국도비 확보 및 행정서비스 개선교육’을 5회에 걸쳐 진행했다.

민선8기 들어 소통과 토론방식으로 업무보고회를 개선하고 공모사업 대응·군정 홍보·실과소 간 업무협력 체계 구축 등 군정 각 분야 시스템화도 함께 추진했다.

2024년 국도비 확보사업 선제발굴 등 조직 효율성 제고와 지역의 변화를 위한 노력도 이어가고 있다.

군은 이 같은 행정차원의 변화 노력을 민간차원으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를 위해 군은 우선 민간단체의 실무능력 배양이 필요하다고 보고 지난 6일 기획보고서 작성 및 행정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공모사업 및 보조사업 수행단체, R&D 연구기관, 복지서비스 제공기관 등 공공서비스 분야와 관련된 단체를 대상으로 했다.

15개 민간단체, 100여명이 참석한 강의에서 조석훈 부군수는 민간단체 업무 시스템화 방안, 실무능력 배양을 위한 기획보고서 작성법, 공공언어 사용 등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

조석훈 부군수는 “장흥군의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군 행정과 민간단체가 함께 발맞춰 노력해야한다”며 “군민과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는 행정모델 구축을 통해 전국에서 가장 살고싶은 ‘어머니 품 장흥’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