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2022년 찾아가는 건강버스 성황리에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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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2022년 찾아가는 건강버스 성황리에 종료
  • 정승철 기자
  • 승인 2022.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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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사각지대 해소 및 군민 건강증진 도모
무안군, 2022년 찾아가는 건강버스 성황리에 종료
[투데이광주전남] 정승철 기자 = 전남 무안군은 10월부터 11월까지 의료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군민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9개 읍·면 마을로 직접 찾아가는 2022년 찾아가는 건강버스 운영을 성황리에 마쳤다.

찾아가는 건강버스는 통합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치과 공중보건의사, 치위생사, 간호사, 운동지도사, 영양사 등으로 구성된 통합전문인력이 건강, 운동, 영양분야에서 통합적으로 건강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됨에 따라 경로당 운영이 재개되면서 이동형 건강버스를 통해 경로당으로 찾아가는 건강서비스를 제공했다.

어르신들에게 특히나 중요한 구강건강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치과진료, 불소도포, 스케일링을 실시하고 틀니 살균세척 서비스까지 제공해 통합적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했다.

또한 혈압·혈당·체지방·스트레스 검사를 통해 개인에게 맞는 1:1 건강상담을 실시했으며 어르신들이 일생생활에서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스트레칭 밴드를 이용한 건강체조를 교육했다.

지난 10월 20일 몽탄면 양장2리 마을회관을 시작으로 9개 읍·면 주민 180명이 참여한 찾아가는 건강버스는 만족도 100%를 달성했으며 주민들의 큰 호응과 함께 성황리에 종료됐다.

김산 군수는 “군민의 건강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앞으로도 통합건강증진사업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무안을 더 크게 내 삶을 더 높게해 모두가 행복한 무안을 조성하는데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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