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광주전남] 전남의 유명 유아교육 산실인 순천제일대학교 유아교육과는 25일(금) 학내 소극장 등에서 학생들의 공동체 의식 함양과 전공 실무능력 및 핵심역량 강화를 위한 '2022 유아교육과 학술 엑스포'를 전체 학과 구성원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번 학술 엑스포는 실습 사후 워크숍, 교재교구 우수작품 전시 및 시상, 실습일지 전시, 전공동아리 봉사학습 결과물 전시, 전공심화과정 수업사례 전시, 졸업생 멘토 특강 및 임용고시대비 공부법 워크숍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졸업을 앞둔 학생들에게 실시된 교사사명 선서식은 유아교사로서의 사명의식과 책임감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으며, 현재 단설유치원에서 근무 중인 우리대학 유아교육과 졸업생이 강의한 임용고시대비 공부법 워크숍은 임용합격을 위해 공부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 수 있는 효과적인 기회가 될 수 있었다.
김진화 유아교육과 학과장은 "이번 학술엑스포를 통해 학생들은 유아교사로서의 사명감과 전문성, 자질 등을 다시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순천제일대학교 유아교육과는 지난 1981년에 개설됐으며 유치원, 어린이집 등의 부설기관을 활용해 학생들에게 실질적이고 현장감 있는 교육을 수행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학과는 임용고시 대비 교육과정 운영 및 우수인재 장학생 유치 등 적극적인 취업활동을 꾀한 성과로 최근 10여년 동안 24명의 공립유치원 임용후보자 최종 합격자를 배출한, 명실공히 41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전남 최고 유아교사 양성기관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