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18단체, "홍준표 시장은 5 18 유공자 폄훼발언 사죄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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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18단체, "홍준표 시장은 5 18 유공자 폄훼발언 사죄하라"
  • 신종천 선임기자
  • 승인 2022.11.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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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시장의 5 18 유공자에 대한 망국적 언행 국민통합 저해한다."
공법단체 5 18민주화운동부상자회 황일봉 회장.
공법단체 5 18민주화운동부상자회 황일봉 회장.

[투데이광주전남] 신종천 선임기자 = 공법단체 5 18민주화운동부상자회(회장 황일봉)와 4단체는 23일 홍준표 대구시장이 지난 6월 23일 5 18 유공자를 폄훼하고 왜곡하는 망국적 언행으로 국민통합을 저해하는 홍준표 대구시장에게 세 가지 질의사항과 함께 전 국민에게 사죄할 것을 요구했다.

그러나 홍준표 대구시장은 그동안 침묵으로 일관하며, 지난 11월 14일 한 온라인 매체를 통해 ‘5 18 유공자 명단은 공개 안 하면서’라며 말했다. 이에 5월 4 단체는 반발하며, 홍 시장이 자신의 왜곡된 역사관을 정의라 믿으며 행동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따라 5 18 민주화 운동부 상자회를 비롯 3 단체는 다시 한번 홍준표 대구시장에게 묻는다. 라며 5 18 기념공원 지하에 조성된 추모 승화 공간에 그가 그토록 원하는 명단이 있다고 말하고, 수십 번의 기자회견 및 성명 발표에서 명단이 있다고 했으나 그의 대답은 여전히 ‘5 18 유공자 명단을 공개해라’라고 말하고 있다며 이에 대한 해명을 다시 한번 촉구했다..

홍 시장은 몰랐다고 한다면 수많은 보좌진을 두고 있는 대구시장으로서 실태파악을 소홀히 한 성실성이 부족한 정치인이라고 비판받을 것이고, 알면서 주장했다면 지역감정을 조장하여 지역 패권과 향후 대권 도전에 유리한 고지를 장악하기 위한 전형적인 술수로 무장한 적폐 정치인 일 것이라고 이라고 말하고, 이런 행위는 진실을 왜곡하고 역사적 사실을 부정케 하여 가짜 뉴스를 생산하고 국론을 분열시켜 결국 나라를 망치게 하는 이적 행위자와 다름없다고 말했다.

이는 진실과 사실에 입각한 사례조사를 거부한 채로 오로지 정권만을 잡기 위한 더럽고 추잡한 술수 정치의 산물임을 확인한다며, 홍준표 대구시장에게 다시 한번 촉구하며 이달 25일까지 답변을 기다린다고 5 18, 4 단체는 다시한번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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