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마실장서 울리는 ‘울 엄니’ 창작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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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마실장서 울리는 ‘울 엄니’ 창작곡
  • 김광길 기자
  • 승인 2022.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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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마실장서 울리는 ‘울 엄니’ 창작곡
[투데이광주전남] 김광길 기자 = 장흥군 문화예술단체인 문화공감 에움은 오는 26일 저녁 6시 용산 마실장 ‘밤마실’에서 특별한 제작 발표회를 선보인다.

평생 동안 토종씨앗 보존 활동을 하고 있는 이영동 선생의 삶을 노래한 창작곡과 시나리오 제작 발표회가 ‘아름다운 사람들의 세상, 마실장‘에서 함께 준비된 것이다.

서혜린 대표는 “평생 동안 토종씨앗을 보존하고자 살아오셨던 선생님의 삶의 흔적을 보면서 어떠한 형태로든 보상받게 해드리고 싶었습니다.

조금이나마 활력을 되찾은 마실장에서 ‘울엄니’라는 창작곡과 시나리오 제작발표회를 한다는 것은 너무나 뜻깊은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사업의 소회를 전했다.

문화공감 에움은 장흥군 용산면에 위치한 마실장의 활성화를 위해 2022년 문화기반 시설활용 문화예술프로그램 지원사업인 ‘아름다운 사람들의 세상, 마실장’을 통해 지난 8월부터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장꾼들이 만드는 직거래 및 먹거리 장터, 청년예술인들과 지역예술인들의 문화프로그램 등으로 구성해 총 7회를 밤마실과 낮마실로 나누어 운영하고 있으며 2022년 남은 2회의 마실장은 11월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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