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광산구청장배 드론축구대회” 성료 [행사 이모저모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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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광산구청장배 드론축구대회” 성료 [행사 이모저모 포함]
  • 신종천 선임기자
  • 승인 2022.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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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광주광역시 제1회 광산구청장배 드론축구대회”가 20일 광주시 북구 대촌동 광주시민의 숲 북구드론연습장에서 열린 가운데 선수들이 시상식을 마친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신종천 기자
“2022 광주광역시 제1회 광산구청장배 드론축구대회”가 20일 광주시 북구 대촌동 광주시민의 숲 북구드론연습장에서 열린 가운데 선수들이 시상식을 마친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신종천 선임기자

[투데이광주전남] 신종천 선임기자 = 광주광역시 광산구와 광산구체육회가 공동주최하고 광산구 드론축구협회와 대한드론축구협회 광주시지회가 공동주관하는 “2022 광주광역시 제1회 광산구청장배 드론축구대회”가 20일 광주시 북구 대촌동 광주시민의 숲 북구드론연습장에서 성료됐다.

대회사에서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드론은 우리 앞에 새로운 미래가 오고 있음을 알리는 신호등 이라고 말하고, IT, 인공지능 등 첨단기술이 융합된 미래모빌리티의 핵심 수단이 드론 이라며 광산구에서 처음 열리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드론의 대중화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축사에서 최갑렬 광산구체육회장은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주신 박병규 구청장님, 그리고 서충렬 광산구 드론축구협회장님과 오명하 부회장님을 비롯 관계자 분들께 감사하다고 전하고, 이번 대회가 제1회 대회인 만큼 100회로 이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리고 이번 드론축구를 통하여 얻은 건강한 에너지로 지역발전과 화합을 이끌어 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진 김태완 광산구의회 의장은 첨단기술과 스포츠를 접목한 드론축구는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레저 스포츠로서 드론산업을 중점산업으로 육성하고자 하는 우리 지역에 산업 발전과 경제 성장을 이룩할 좋은 매개가 되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서충렬 광산드론축구협회장은 축사를 통해 드론은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빅데이터와 함께 4차 사업의 핵심기술로 뽑히고 있다고 말하고, 이것을 국가의 미래를 이끌 신산업의 하나로 육성 하자고 말하고, 드론 축구는 생활체육으로도 활용될 수 있음을 보여주어 드론의 활용 영역을 확장시켜 나가자고 말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팀은 총 9개 팀으로 광주·전남지역 대한드론축구협회 정회원으로 등록된 팀이며, 3부 리그로 나눠 그 경기를 치렀다.

드론 축구는 드론으로 경기장 내 있는 링에 공을 넣는 방식으로. 한 팀이 5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팀별 단장과 감독을 중심으로 5명의 선수가 경기 작전을 짜면서 경쟁 팀들과의 눈치작전도 치열했으며, 팀별로 신경전을 벌이는 모습도 눈에 띄어 치열한 경기가 벌어졌다.

이번 대회에서는 MK 드론(단장 박병준)이 1위를 차지했고, 슈퍼 소닉(단장 박창규)이 2위를 차지했으며, 드론 스타가 3위를 하였다. 그리고 대회 MVP로 전남과학대 골드 팀이 수상했다.

 

◆ 사진으로본 “제1회 광산구청장배 드론축구대회” 이모저모

MK 드론팀이 1위를 차지해 서충렬 광산구드론축구협회장(사진 좌측)이 시상을 하고 있다./신종천 선임기자
슈퍼소닉팀이 2위를 차지해 서충렬 광산구드론축구협회장(사진 좌측)이 시상을 하고 있다./신종천 선임기자
드론스타팀이 3위를 차지해 서충렬 광산구드론축구협회장(사진 좌측)이 시상을 하고 있다./신종천 선임기자
전남과학대 골드팀이 대회 MVP를 차지해 서충렬 광산구드론축구협회장(사진 좌측)이 시상을 하고 있다./신종천 선임기자
드론축구 결승 경기에서 MK드론팀의 드론이 골문을 통과하자 심판이 깃발을 올리며 1점을 주고 있다./신종천 선임기자
드론축구 결승 경기에서 드론이 골문을 통과하지 못하도록 혼전을 벌이고 ./신종천 선임기자
드론축구 결승 경기에서 휴식시간을 이용해 MK드론팀이 정비를 하고 있다./신종천 선임기자
드론축구 결승 경기에서 휴식시간을 이용해 슈퍼소닉팀이 정비를 하고 있다./신종천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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