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천면 부흥·야동 마을, 14개 봉사단체·기관 및 40명 봉사자 참여
14개소 봉사단체와 기관, 40명의 자원봉사자가 마을 주민 40여명을 대상으로 이·미용, 밑반찬 지원, 이동 세탁 등 생활 서비스와 치과 진료, 혈압·당뇨체크 등 의료서비스, 어묵탕, 다문화음식 체험, 소규모 수리 및 소방 안전 점검 등 22여 종의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매암 부흥마을 이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마을을 찾아주신 봉사단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군민행복 희망나눔사업을 통해 주민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고 말했다.
봉사는 자원봉사자의 재능 기부로 운영됐으며 행사장 방역과 코로나19 대비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로 진행됐다.
한편 군은 동절기를 대비해 받아 난방 수리, 단열재 보강, 수도 동파 방지, 전등 교체 등 어르신들이 일상생활에서 느끼는 불편함을 해소하는 ‘긴급출동 만물 수리센터’를 12월까지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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