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옥수 목사 "2022 기독교지도자포럼 및 기자간담회" 개최 [이모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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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옥수 목사 "2022 기독교지도자포럼 및 기자간담회" 개최 [이모저모]
  • 신종천 선임기자
  • 승인 2022.11.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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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기독교 지도자 및 언론인 1천여 명 참석
복음사역 60주년 맞아 이스라엘에도 복음 전해
이스라엘에서 일어난 복음의 역사, 한국에서도 계속되길 '기원'
이스라엘에 전해진 죄 사함의 ‘새 언약’, 국내‧외 목회자 공감
기독교지도자연합(CLF)은 10일(목) 오후 서울시 서초구 더케이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국내외 목회자와 언론인,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옥수 목사 이스라엘 방문 기념, “2022 기독교지도자포럼 및 기자간담회”를 갖고 있다./신종천 선임기자
기독교지도자연합(CLF)는 10일(목) 오후 서울시 서초구 더케이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국내외 목회자와 언론인,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옥수 목사 이스라엘 방문 기념 “2022 기독교지도자포럼 및 기자간담회”를 갖고 있다./신종천 선임기자

[투데이광주전남] 신종천 선임기자 = 박옥수 목사는 10일 오후 양재동 The-K 호텔 서울 그랜드볼룸 에서 국·내외 기독교 지도자와 언론인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스라엘 정부 초청으로 다녀온 '평화콘서트' 성과 보고회겸 ‘2022 기독교지도자포럼 및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박 목사는 기자간담회에서 올해 10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이스라엘의 초청으로 방문했으며, 올해 3월에 이어 두 번째 방문했다고 밝히고, 이스라엘에서 이룬 복음 성과에 대해 보고하고 이스라엘을 넘어 땅 끝까지 복음을 전하는 일에 한국 기독교가 한 마음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10일 오후 서울시 서초구 더케이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국내외 목회자와 언론인,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박옥수 목사 이스라엘 방문기념 “2022 기독교지도자포럼 및 기자간담회”에서 강연을 하고 있다./신종천 선임기자특별강연에서 CLF 설립자 박옥수 목사가 새 언약 에 대해 설교하고 있다./신종천 선임기자
10일 오후 서울시 서초구 더케이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국내외 목회자와 언론인,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박옥수 목사 이스라엘 방문기념 “2022 기독교지도자포럼 및 기자간담회”에서 새 언약 에 대해 설교하고 있다./신종천 선임기자

‘2022 기독교지도자포럼 및 기자간담회’에 앞서 박옥수 목사가 이스라엘 방문당시 동행한 그라시아스합창단 및 오케스트라가 축하공연을 하였다. 그라시아스합창단은 바이올리니스트 칭기스 오스마노프(Chingiz Osmanov)와 첼리스트 이반 센데스키(Ivan Sendetckii) 듀엣의 ‘쉰들러 리스트(Shindler’s List)’, 바이올리니스트 칭기스 오스마노프와 테너 호세 아길레라 듀엣의 ‘하바 나길라(Hava Nagilla)’, 테너 우태직과 바리톤 신지혁 듀엣, ‘거룩한 성’ 공연을 펼쳐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그리고 기독교지도자연합(CLF) 설립자 박옥수 목사의 특별강연이 이어졌다. 박 목사는 하나님 은혜로 이스라엘에 다녀왔다고 인사했고, 이스라엘 수석 랍비 요나 메츠거와 성경으로 면담한 이야기를 하며 구약성경 레위기 4장의 속죄제사와 신약성경에 나타난 ‘예수님을 통한 영원한 속죄’에 대해 설교했다. 이어 박 목사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율법을 지키려다 저주를 받게 된 일들을 이야기하며, 하나님께서 율법이 아닌, 죄를 사하는 은혜의 ‘새 언약’을 주셨다고 말했다.

이번 정부 공식 초청은 기독교지도자연합(이하 CLF)을 통해 연결된 러시아 모스크바 국제치유협회의 이반 미하일로비치 목사가 복음을 듣고 죄 사함을 받아, 가까운 주변의 많은 사람들에게 올바른 신앙을 소개하며 이스라엘 각계각층의 고위직, 의원들과 장관들에게 박옥수 목사를 알리면서 이뤄졌다.

박 목사는 "이스라엘의 변화와 발전을 원하는 많은 유대인들과 복음을 나누며 양국 관계를 돈독히 하는 일에도 함께 하기로 한 성과를 거두었다"라고 말하고, 한-이스라엘 수교 60주년과 박 목사 복음사역 60주년을 기념해 예루살렘과 텔아비브에서 피스 콘서트를 개최 하였고, 유대 랍비를 비롯한 에서 개최된 이번 평화콘서트에는 수천명의 시민들이 참석했다고 말했다.

또한 박옥수 목사는 "예루살렘과 수도 텔아비브를 방문해 유럽 랍비, 유대인 커뮤니티지도자,정치인등 귀빈들을 만나 면담과 복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번 일정을 통해 이스라엘에 마인드교육 소개, 이스라엘 현지 기독교단체와의 협력과 CLF 포럼 및 성경 컨퍼런스, 그라시아스합창단 공연 및 행사 기획 등을 실시하며 이스라엘의 관계자들과 이러한 활동의 확대를 논의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스라엘은 대한민국의 1/5 만한 땅에 900만 명이 살고 있으며, 히브리어를 중심으로 아랍어와 영어를 함께 사용하고, 1인당 GDP는 45,000불에 달하는 부유한 나라다. 무엇보다 이스라엘 땅은 유대교와 기독교가 탄생한 장소다. 유대교 인구가 주를 이루며 이슬람교와 기독교가 공존하지만, 현지 기독교 인구는 극소수다. 역사적으로 민족 간 전쟁이 잦았던 이 땅은 현재도 고대 블레셋이었던 팔레스타인과 잦은 분쟁이 일어나고 있다.

이날 기자간담회에서는 이스라엘을 방문한 영상을 통해 예루살렘에 도착한 박옥수 목사의 소식을 자세히 읽을 수 있었다. 박 목사는 방송을 통해 유대인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일에 함께하고 있는 얀 볼코프 러시아 TBN 방송국장과 만났다. 박옥수 목사의 설교는 TBN을 통해 러시아를 비롯해 이스라엘의 러시아계 유대인들에게도 방송되며 큰 호응을 얻고 있었다.

이 자리에서 박 목사는 레위기에 나타난 속죄제사와 안수의 의미 그리고 로마서 3장 23절과 24절에 나타난 죄 사함에 대해 설명했고, 얀 볼코프 방송국장은 “이런 놀라운 복음이 역사적인 땅 이스라엘에 전해지게 된 것이 너무 감사하다. 박옥수 목사님의 이런 활동에 함께하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얀 볼코프 방송국장은 면담 후, “목사님은 전 세계에 전파하고 있는 복음을 이곳 이스라엘에도 전하고자 하신다. 땅끝까지 복음이 전파되리라는 이 계획은 이미 성경에 기록되어 있다. 이번 박옥수 목사님의 이스라엘 방문은 매우 큰 역사적 의의를 가지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2천 년 전, 예수 그리스도가 이 땅에 오셔서 십자가에서 인류의 모든 죄를 씻고 해방시키셨는데, 아직도 수많은 이스라엘 사람들은 관념과 종교, 생각으로 인해 여전히 죄에 매여 있다. 이번 공식 초청 방문을 계기로 유대인들에게 복음의 문이 조금씩 열려 하나님의 큰 계획 안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영상에서는 전했다.

이날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 및 기독교지도자연합(CLF) 포럼 참석차 한국을 방문한 필립 머코맥(Philip Mccormack) 영국 스펄전 신학대학(Principal of Spurgeon’s College) 총장, 은가이라 에드워드 시아시아(Ngaira Edward Shiashia) 케냐 대통령 종교 특사(Senior Chaplain, Office of the President) 등이 축사를 전했다.

박 목사는 구원파라고 불리는 성경해석을 하고 그런 내용의 교리를 설파하고 있다. 회개하기 전에 믿는 것만으로 일단 구원된다는 내용이다. 예수가 십자가에 못박혀 죽음으로써 인간의 죄는 용서가 되었으므로 인간은 더이상 죄인이 아니니 회개할 이유가 없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박옥수(朴玉洙, 1944년 ~ )는 구원파라는 정통 기독 교리와는 다른 교리를 설파하는 대한민국의 목사다. 선교단체인 기쁜소식선교회(Good News Mission)와 청소년 단체인 국제청소년연합(Internatioanl Youth Fellowship, IYF), 범기독교 목회자 단체인 기독교지도자연합(CLF)을 설립했다.

1962년, 당시 한국에서 활동을 하던 케이스 글라스(Kays Glas, WEC, 네덜란드), 데릭 얼(Derek Earl, WEC, 영국), 딕 욕(Dick York, Sheild of Faith Mission, 미국), 말론 베이커(Marlon Baker, Christian in Acion, 미국) 등 해외 선교사들이 설립한 선교학교(대구)에서 훈련을 받고, 목회 활동을 시작했다.

1995년, 미국 LA의 한 교포 학생을 한국으로 데려와 교육한 일을 계기로 청소년 교육 활동을 시작했으며, 2001년 국제청소년연합(IYF, International Youth Fellowship)을 설립해 국내 및 해외에서 청소년 교육 사업을 하고 있다.

박 목사는 국제청소년연합(IYF)을 통해 청소년 인성 교육인 ‘마인드교육’을 국내 및 해외에서 추진하고 있으며, ‘마인드교육’이 성경에 나타난 지혜를 바탕으로 하고 있고, 그 핵심이 ‘사고력’, ‘자제력’, ‘교류’를 가르치는 것이라고 말한다. 2017년 3월, 뉴욕에서 범 기독교 목회자 포럼을 개최한 것을 계기로 기독교지도자연합(Christian Leaders Feliowship, CLF)을 설립했다. 기독교지도자연합(CLF)은 ‘성경으로 돌아가자’를 모토로 하며, 교단과 교파, 교리를 떠나 다양한 소속의 기독교 목회자와 리더들이 참석하는 컨퍼런스와 포럼 등을 뉴욕과 서울을 비롯해 세계 각국에서 개최하고 있다.

 

◆ 2022 기독교지도자포럼 및 기자간담회 1문1답

첫째, 목사님께서 이스라엘 정부초청으로 유대인들에게 ‘새 언약’을 전해 큰 호응을 얻었다고 하는데 유대인들에게 새 언약은 의미가 큰 이유가 무엇인가?

유대인들은 소망이 없다. 랍비를 만나서 율법을 다 지키냐고 물어봤다. 나름대로 지키고 있다고 했다. 율법을 완전히 지켰다면 예수님 오실 필요가 없다. 랍비님과 이야기하는 도중에 처음에는 한 시간, 나중에는 네 시간 동안 이야기가 됐고 랍비님이 한국에 와서 일 주일을 지내셨는데 앞으로 같이 활동을 하려고 한다.

하나님과 우리의 관계 문제인데 하나님이 율법을 줘야지 죄인이걸 깨달을 수 있다. 율법으로 죄를 깨달았으니까 예수님의 은혜로 죄 사함을 받아야 한다. 그러면 예수님과 하나가 된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셨으니까 예수님 편에서 죄를 다 사한 것이다.

우리가 죄인이라고 하는 건 예수님의 마음을 불편하게 하는 것이다. 율법 가지고 안 되니까 새 언약을 주셨다. ‘내가 그들의 죄악을 사하고’ 첫 번째 언약은 인간의 행위에 따라 복을 주는데 두 번째 언약은 하나님이 하셨다. 그래서 십자가에서 우리 죄를 사한 것을 믿음으로 받아들이면 여러분이 거룩한 것이다. 이미 예수님이 여러분의 죄를 사해 주었는데 의인이 됐음을 믿지 않기 때문에 죄인이라고 한다. 여러분 죄인이라고 하지 말고 우리 죄가 씻어졌고 그걸 믿으면 예수님과 하나가 되고 거룩한 삶을 살 수가 있다.

둘째, 이번에 진행하고 있는 성경세미나에서도 해외 목회자에서도 참석하셨는데 세미나에서 전하시는 메시지의 핵심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피흘려 돌아가심으로 우리가 의인이 됐다는 것이 핵심이다. 우리 죄가 사해진 게 사실인데 많은 사람들이 죄인이라고 한다. 지금까지 죄인이라고 이야기했다면 돌이켜야 한다. 죄인이라고 하는 것은 예수님을 모욕하는 것밖에 안 된다. 이미 우리의 죄가 사해졌다고 성경이 말한다.

고린도전서 6장 10-11절에 보면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혀 죽었기 때문에 우리 죄가 씻어졌고 거룩해졌고 의로워졌다고 한다. 이걸 믿어야 한다. 성경은 우리 죄가 사해졌다고 명백하게 말하고 있습니다.

셋째, 목사님은 저희가 의롭다고 하셨습니다. 한국의 기독교인들은 목사님을 이단이라고도 표현을 하고 있습니다. 목사님이 의롭다고 의인이라고 하셨는데요. 한국 기독교에 대해서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한국 기독교인들은 이단이 무엇인지 알고 말하는 사람이 없다. 한국에 200개 교단이 있는데 각자 자기 말들을 하고 있다. 박옥수 목사 설교를 직접 듣고 이단이라고 하는 사람 한 명도 못 봤다. 우리 교회가 이단이라고 가지 말라고 했다는데, 왜 이단이냐고 물으면 대답하지 못한다. 전 세계 기독교 지도자, 이스라엘 랍비까지도 저를 따르고 있다. 저를 만나보고 이단이라고 하는 사람 한 명도 못 만나 봤다.

횡령했다고 해서 재판을 받았다. 10원짜리 하나도 안 나왔다. 무죄가 나왔다. 검사가 웃으면서 자기가 장로교회 다닌다고 하면서 9년 구형 했다. 정확히 알고 이야기해야 하는데 그러지 않는다. 전 세계 기독교 지도자들이 다 우리와 함께 하고 있다.

넷째, 저의 이름은 어거스틴이다. 신학자이다. 방금 질문 들었던 부분에 한 말씀 드리고 싶다. 사람들이 종파와 이단을 많이 혼돈한다. 사회와 교류하지 못하게 하는 게 이단 단체이다. 또, 세뇌를 한다. 또한 이단은 그리스도로 사람을 이끌지 않고 이단을 이끄는 사람들에게 이끌려간다. 이단은 성경을 믿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을 믿지 않는다. 자기만의 자료를 만든다. 내가 박옥수 목사님이 설교하는 집회에 와서 참석하면 어떠한 이단의 부분도 볼 수 없었다.

 

◆ 사진으로 본 “2022 기독교지도자포럼 및 기자간담회” 이모저모

박옥수 목사의 이스라엘 방문에 동행한 그라시아스합창단 및 오케스트라가 축하공연을 하고 있다./신종천 선임기자
박옥수 목사의 이스라엘 방문에 동행한 그라시아스합창단 및 오케스트라가 축하공연을 하고 있다./신종천 선임기자
박옥수 목사의 이스라엘 방문에 동행한 그라시아스합창단 및 오케스트라가 축하공연을 하고 있다./신종천 선임기자
박옥수 목사의 이스라엘 방문에 동행한 그라시아스합창단 및 오케스트라가 축하공연을 하고 있다./신종천 선임기자
범세계적 목회자 단체 기독교지도자연합(CLF, Christian Leaders Fellowship)은 10일(목) 오후 2시 30분 서울시 서초구 더케이호텔(The K-Hotel) 그랜드볼룸에서 영국‧인도‧케냐‧멕시코‧코스타리카 등 19개국의 교단 대표와 신학대학 총장, 종교 특사 등 1백여 명의 기독교 지도자들과 국내 목회자, 언론인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옥수 목사 이스라엘 방문 기념, 2022 기독교지도자포럼 및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 및 기독교지도자연합(CLF) 포럼 참석차 한국을 방문한 필립 머코맥(Philip Mccormack) 영국 스펄전 신학대학(Principal of Spurgeon’s College) 총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신종천 선임기자
기독교지도자연합(CLF) 설립자 박옥수 목사가 특별강연을 하고 있다./신종천 선임기자.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 및 기독교지도자연합(CLF) 포럼 참석차 한국을 방문한 은가이라 에드워드 시아시아(Ngaira Edward Shiashia) 케냐 대통령 종교 특사(Senior Chaplain, Office of the President) 가 축사를 하고 있다./신종천 선임기자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 및 기독교지도자연합(CLF) 포럼 참석차 한국을 방문한 필립 머코맥(Philip Mccormack) 영국 스펄전 신학대학(Principal of Spurgeon’s College) 총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신종천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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