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광주전남] 김상규 시민기자 = 광주 남광주역은 도심철도 구간 폐선과 함께 사라지고 없지만, 남광주엔 매일 새벽이면 어김없이 새벽장(場)이 열린다. 옛 장터에 주차장이 들어서고 그 한켠에는 옛 추억을 되사리기 위해 기차 조형물을 만들어 놓았다. 그러나 관리부실인지 주인의식 부족인지 온갖 쓰레기와 잡동사니가 조형물을 점유하고 있어 오가는 관광객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조속한 조치가 필요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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