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7~29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서 40개 기업 참여
송진희 원장 "지역중소기업 역량 강화 및 수출산업화 교두보 마련할 것"
송진희 원장 "지역중소기업 역량 강화 및 수출산업화 교두보 마련할 것"
[투데이광주전남] 신종천 선임기자 = (재)광주디자인진흥원(원장 송진희)은 오는 27~29일 이틀간 중소기업의 수출지원을 위한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
광주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고 ‘산업화디자인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상담회는 지역 중소기업 40개사가 참가하며,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내 국제회의실에 개별 화상 회의장을 설치하여 11개국 34개사 해외 바이어와 사전 매칭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 양산 제품의 해외 시장 진출 및 판로 확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번 온라인 수출상담회는 ㈜나눔테크 등 ‘산업화디자인프로젝트’의 디자인 개발지원 참여기업 12개사를 포함 에어가전, 방역, 뷰티, 헬스케어, 디자인 등 광주지역을 대표하는 제조 및 서비스 산업군 40개 사가 참여하며 중소기업들의 해외 진출에 힘을 실어 주고자 광주테크노파크 등 유관기관들과 협업을 통해 진행된다.
송진희 원장은 ‘엔데믹 시대’를 대비해 “차년도에는「2023 광주디자인비엔날레」와 연계하여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계획하고 있으며, 이번 온라인 수출상담회 참여기업과 바이어간 지속적인 교류가 이루어져서 해외기업의 투자유치 및 지역 제조기업의 글로벌 브랜드 경쟁력 강화, 수출 확대의 플랫폼 역할을 확립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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