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명 여수시장, ‘스트라이크’로 남해안 거점 도시 미항 여수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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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명 여수시장, ‘스트라이크’로 남해안 거점 도시 미항 여수 홍보
  • 정경택 기자
  • 승인 2022.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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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 프로야구 시구 나서
정기명 여수시장, ‘스트라이크’로 남해안 거점 도시 미항 여수 홍보
[투데이광주전남] 정경택 기자 = 정기명 여수시장이 지난 14일 오후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기아타이거즈 대 키움 히어로즈와의 프로야구 경기에서 시구자로 나섰다.

이날 시구는 얼마 남지 않은 ‘제56회 여수거북선축제’를 비롯해 하반기 지역 축제의 성공 기원과 ‘남해안 거점도시 미항 여수’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시구 장면은 스포츠 전문채널인 SBS 스포츠플러스를 통해 전국에 생중계됐으며 시구를 마친 정 시장은 관계자 등과 함께 경기를 관람했다.

여수시는 이날 시구 행사 외에도 경기장을 찾은 관람객에게 거북선축제와 여수 관광홍보 리플릿을 배부하고 전광판에 홍보영상을 상영하는 등 전국 최고의 해양관광도시, 미항 여수를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한편 올해 제56회 여수거북선축제는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3일간 종포해양공원 일원에서 ‘희망의 미래를 향해, 다시 함성’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이순신 장군의 첫 출정을 기념해 매년 5월 4일 개최됐으나,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일정이 변경됐다.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통제영길놀이에는 취타대, 판옥선, 거북선 등 25개의 가장물과 함께 1,000여명의 시민이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용줄다리기, 소동줄놀이, 임란해전 유적지 순례, 드론 라이트 쇼 등 특색 있는 프로그램과 관람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돼 있다.

여수시에서는 올 하반기 거북선축제 외에도 남도음식문화큰잔치, 여자만갯벌노을체험행사, 여수밤바다불꽃축제, 여수동동북축제 등 다채로운 축제가 연달아 개최돼 여수를 찾은 관광객에게 풍성한 재미와 낭만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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