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비 5억 2천만원 확보, 금일읍, 신지면, 약산면에 숲 조성
‘숲속의 전남 만들기’는 주민·단체가 직접 사업을 제안하고 숲을 조성·관리함으로써 아름답고 가치 있는 경관을 창출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곳은 완도군 금일읍 월송리, 신지면 대곡리, 약산면 장용리 등 3개소이다.
군은 수목 식재와 시설물 설치 등을 통해 숲을 조성해 주민들에게 사계절 내내 생동감 넘치는 경관 및 녹색 쉼터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은재 환경산림과장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3개소가 선정된 만큼 주민·단체 회원들과 협업해 아름다운 경관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숲이 조성되면 주민들의 힐링 공간인 늘어나 주민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 © 투데이광주전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