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함평군지부ㆍ지역 농·축협, ‘소외계층 쌀 500포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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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함평군지부ㆍ지역 농·축협, ‘소외계층 쌀 500포 기부’
  • 서영록 선임기자
  • 승인 2022.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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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침체로 어려운시기, 이웃사랑 실천
관내에서 생산된 쌀... 1,200만원 상당
정상진 월야농협 조합장(좌측 두 번째)과 김천국 농협 함평군지부장(맨 우측)이 24일 이상익 군수에게 소외계층 돕기 쌀 500포를 전달하고 있다.
정상진 월야농협 조합장(좌측 두 번째)과 김천국 농협 함평군지부장(맨 우측)이 24일 이상익 군수에게 소외계층 돕기 쌀 500포를 전달하고 있다.

 

농협중앙회 함평군지부와 지역농‧축협이 추석을 앞두고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쌀 500포를 함평군에 기탁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김천국 농협 함평군지부장과 정상진 월야농협 조합장등 관내 지역농·축협 6개 회원조합은 24일 오전 함평군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 전해 달라며 쌀 500포(1,2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특히 이날 기부된 쌀은 최근 쌀값 폭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을 돕기 위해 관내에서 생산된 것으로 마련돼 기부에 의미를 더했다.

군은 전달받은 쌀 500포를 관내 소외계층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경기침체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농협중앙회 함평군지부와 관내 지역농·축협 관계자 분 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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