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한국철도공사 광주전남본부와 관광 발전 협약
상태바
진도군-한국철도공사 광주전남본부와 관광 발전 협약
  • 정현동 기자
  • 승인 2022.08.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철도 연계 관광상품 기획 등 관광 마케팅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진도군-한국철도공사 광주전남본부와 관광 발전 협약
[투데이광주전남] 정현동 기자 = 진도군이 한국철도공사 광주전남본부와 관광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11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진도군과 한국철도공사 광주전남본부는 관광 분야 상호협력을 통한 철도여행과 진도지역 관광 활성화 등 공동의 목표 달성을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협약했다.

김희수 진도군수와 이민철 한국철도공사 광주전남본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올해부터 관광 홍보 활성화 관광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관광 마케팅 사업 등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수도권과 부경권 관광객 유치를 위한 철도 연계 관광상품 개발, 제주 관광객 유치를 위한 선박-철도 연계 관광상품 기획 등 다양한 관광상품 개발을 위해 협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국철도공사 광주전남본부 관계자는 “KTX는 연간 9천만명 이상이 이용하는 대중적이고 편리한 교통수단이다”며 “진도군은 수려한 자연경관과 빼어난 문화예술을 기반으로 한 매력적인 관광자원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진도군과 한국철도공사 등 양 기관이 협력할 경우 전국의 관광객들이 더욱 편리하게 진도 여행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관광객 유입 등을 통한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