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경찰서, 외국인 명예통장과 범죄예방 간담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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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경찰서, 외국인 명예통장과 범죄예방 간담회 '성료'
  • 고훈석 기자
  • 승인 2022.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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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관 광주 광산경찰서장이 지난 14일 열린 외국인 범죄예방 및 안전한 국내 정착 지원을 위한 국가별 명예통장단 대표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광주 광산경찰서

 

[투데이광주전남] 고훈석 기자 = 광주광산경찰서(서장 정진관)는 지난 14일 경찰서 소회실에서 열린 외국인 범죄예방 및 안전한 국내 정착 지원을 위한 국가별 명예통장단 대표 간담회가 성료됐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정진관 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베트남, 중국, 우즈베키스탄 등 10개국 통장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광주 광산구는 광주시에서 외국인이 가장 많이 거주하고 있고 외국인 범죄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로 최근 빈발하고 있는 보이스피싱, 성폭력, 유학생 스토킹 범죄 등에 대한 외국인 범죄예방과 홍보를 강화하고 경찰과 외국인 간에 간담회를 통해 각종 범죄 등에 소통하며 공공안녕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간담회간 추진됐다.

정진관 서장은 “광산경찰은 내‧외국인 모두 안전과 믿음직한 치안을 가장 우선시하며 더욱 안전하고 행복한 광산을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참석한 외국인 명예통장도 치안정보를 함께 공유하고 자국민 보호를 위해서 범죄예방 상담 창구역할과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덧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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