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찰의 '문살' 주제...'제27회 한국불교사진협회 및 광주지회 순회 전시회'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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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찰의 '문살' 주제...'제27회 한국불교사진협회 및 광주지회 순회 전시회' 눈길
  • 신종천 선임기자
  • 승인 2022.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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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찰의 '문살'이 주제..."이 문을 열면 부처님의 세계가 보인다"
회원 모두의 작품에서 사찰의 향기가 물씬...
전시회를 통해 부처님의 법향 느낄 수 있어...
한국불교사진협회 광주지회박명식 지회장.

[투데이광주전남] 신종천 선임기자 = 사찰의 '문살'을 주제로 한 한국불교사진협회 및 광주지회의 순회 전시회가 눈길을 끌고 있다.

한국불교사진협회는 7일 당 협회가 주관하고 대한불교 조계종 총무원·문화체육관광부·BBS불교방송 등 9개 단체가 후원하는 제27회 한국불교사진협회 회원전 및 광주지회 회원전이 오는 8일(수)부터 6월 15일(수)까지 광주학생 교육문화회관 1층 전시실에서 열리며, 개전식은 6월 8일 오후 6시30분 전시장에서 갖는다고 밝혔다.

광주지회  지회장(박명식 회장)은 "지난 4월 27일 서울 전시회를 시작으로, 대구에서 5월 22일 전시회를 마쳤고, 광주에서 이번 순회 전시회가 열리게 됐다"고 설명했다.

광주 전시회를 총괄하는 박 회장은 "전국 사찰의 '문살'을 주재로 한 전시회는 이번이 처음 이라며,  이런 주제로 전시회를 갖는 것은 사진에 대한 도약"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러한 주재로 한 발 한 발 조심스럽게 내딛는 그 발걸음 속에 부처님의 큰 자비와 지혜가 깃들어 있기를 소망한다고 말하고, 이번 광주 전시회는 한국불교사진협회 최금란(명각성) 회장과 임원진들의 기획하에 이뤄진 전시회미며, 이번 광주 전시회에 큰 관심과 배려 덕분에 이렇게 뜻깊은 전시회를 갖게 되어 영광스럽다"고 덧붙였다.

또 "광주 불자들에게 협회 회원들의 작품을 선보이게 돼 경사스런 일이며 이번 전시회의 주제인 사찰의 '문살'을 담으면서 ‘이 문을 열면 부처님의 세계가 보인다’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전했다.

박 회장은 이번 전시회에 함께 참여해주신 본부 자문위원 이신 ‘진성·법윤·현중·일취·오심 스님'을 비롯 최금란 회장, 박정숙 부회장, 유승배 감사, 서애자 사무국장, 박정미·오건호·양춘섭·한성운·홍효숙 등 본부 임원들께도 감사함을 전했다." 그리고  "광주지회 회원으로 출품하신 김승재 광주 부지회장, 최현동 사무국장, 김상규·김승현·최영태·김영민·김은조·김팔영 운영위원과 강경옥·강면구·국정애·김양은·김옥렬·박준형·백순현·양복은·전미란·정기섭· 최규옥 회원님 모두 사찰의 향기가 물씬 나는 작품을 출품하시어 부처님의 법향을 느낄 수 있어 좋았다고 말하고, 모든 회원들께 부처님의 자비와 영광이 함께 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다음은 이번 전시회의 출품작 중 일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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