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과 밤이 빛나는 광양시티투어 7일부터 본격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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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과 밤이 빛나는 광양시티투어 7일부터 본격 가동
  • 정경택 기자
  • 승인 2022.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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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읍, 중마동 등 탑승지에 따라 2개 버전으로 운영
낮과 밤이 빛나는 광양시티투어 7일부터 본격 가동
[투데이광주전남] 정경택 기자 = 광양시가 오는 7일부터 광양 구석구석을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여행하는 ‘낮과 밤이 빛나는 광양시티투어’를 가동한다.

광양시티투어는 광양읍, 중마동 등 탑승지에 따라 토요일 코스와 일요일 코스 2개 버전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토요일 코스는 순천역, 광양읍터미널에서 탑승할 수 있으며 전남도립미술관, 광양예술창고를 돌아본 후 광양불고기특화거리에서 점심을 즐기고 서천변을 산책한다.

이어 광양와인동굴, 이순신대교를 구경한 후, 배알도 섬 정원과 윤동주 유고 보존 정병욱 가옥, 윤동주 시 정원이 있는 망덕포구 일대를 여행하고 광양읍터미널을 경유해 순천역에 도착하는 코스다.

일요일 코스는 순천역, 중마관광안내소에서 탑승해 구봉산전망대를 투어하고 이순신대교 먹거리타운에서 점심을 즐긴다.

이어 광양와인동굴, 전남도립미술관, 광양예술창고를 관람하고 배알도 섬 정원과 망덕포구 일대를 투어한 후 중마관광안내소를 거쳐 순천역에서 일정을 마무리한다.

광양시티투어에 참여하려면 매주 수요일 오후 5시까지 유선으로 예약해야 하며 5명 이상 예약 시에만 운행한다.

이용요금은 일반 3천 원, 군인·경로·학생 2천 원, 장애인·미취학아동 1천 원이며 관광지 입장료, 여행자보험, 식비 등은 별도이다.

자세한 사항은 광양문화관광 홈페이지 ‘관광안내’에서 ‘시티투어’ 코너를 참고하면 알 수 있다.

김성수 관광과장은 “광양시티투어는 엄선된 광양의 대표 관광지를 편리하고 알차게 여행할 수 있는 방법이다”고 말했다.

이어 “시티투어를 통해 숨겨진 광양의 멋과 맛을 즐기고 특별한 추억을 남기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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