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氣찬묏길 정비사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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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氣찬묏길 정비사업 실시
  • 정승철 기자
  • 승인 2022.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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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청
[투데이광주전남] 정승철 기자 = 영암군은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산림휴양공간 증진을 위한 기찬묏길 정비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회 추진하는 2구간은 “문화체험의 거리”고 불리는 곳으로 기찬랜드에서 군서면 월암리까지 7.9km 구간이다.

이번 정비사업을 통해 영암군은 작년 7월 집중호우로 인한 계곡부 토사 유출지와 노후화된 목재 데크 보수 등 시급을 요하는 대상지를 우선 정비한다.

그리고 실 이용객들이 가장 많은 기찬묏길 1구간도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재정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영암군은 지난해까지 점진적으로 용추폭포, 국민여가캠핑장 부근 데크 재설치, 1구간 목재 시설물 오일스테인칠 등 보수작업을 완료했다.

올해에는 이용객들의 수요가 많은 곳에 야생화를 종류별로 다양하게 식재하고 데크 시설물 보수, 계단 정비 등 이용객 편의 공간에 중점을 두고 정비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영암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 전면 해제에 따라, 군민들의 일상 회복 속도에 맞추어, 매년 국도비 예산을 요구해 5구간까지 점진적으로 정비해 전국을 대표하는 기찬묏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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