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들이 몰려든다"...최화삼 담양군수 예비후보 '화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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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들이 몰려든다"...최화삼 담양군수 예비후보 '화색'
  • 문주현 기자
  • 승인 2022.04.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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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3040포럼 담양지부 200명...이번엔 담얌 청년 100명도 '지지 선언'
담양지역 20대 청년 100인이 최화삼 담양군수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하며 최 예비후보와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있다. [최화삼 예비후보 사무소 제공]

[투데이광주전남] 문주현 기자 = 담양지역 청년들의 잇따른 최화삼 담양군수 예비후보 지지선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호남3040포럼의 지지선언에 이어 이번엔 담양청년 100여 명이 또다시 공식적으로 지지선언을 했기 때문이다.

19일 최화삼 담양군수 예비후보 사무소에 따르면 지난 15일 담양에서 나고 자란 20대 청년 100여 명은 6.1 지방선거 담양군수 출마를 선언한 최화삼 예비후보를 공식 지지하기로 결정하고 지지선언식과 함께 지지자 명단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20대 담양청년대표 김태현 외 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담양 청년 김태현 군은 “지역 거주자의 특성상 특정후보를 공개적으로 지지하기까지 쉽지 않은 결단이 필요했다”며 “담양의 미래를 위해 회원들이 뜻을 모아 용기를 냈고 이에 힘을 합치기로 했다” 며 지지선언 배경을 설명하고 지지선언문을 읽어 내려갔다.

이에 최화삼 예비후보는“최근에 호남3040포럼 담양지부 200명의 회원들이 지지선언을 해서 큰 힘을 받았는데, 더 젊은 20대 청년들이 지지선언을 해주니 감동이 더 크다”며 지지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담양군 청년들에게 절대 부끄럽지 않는 삶 그리고 일자리가 있어 청년들이 고향으로 다시 돌아 올 수 있는 그런 행정을 펼치겠다“ 고 각오를 다졌다.

이날 선언식에서 20대 청년들은 이색 코너도 함께 준비했다. 20개의 바람개비를 만들었다.

젊은 층이 힘찬 바람을 만들어서 최화삼 이라는 바람개비를 힘차게 돌린다는 의미로 바람개비를 증정하면서 포토타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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