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 8주기 맞아...전국 곳곳서 추모행사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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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8주기 맞아...전국 곳곳서 추모행사 열려
  • 최영태 시민기자
  • 승인 2022.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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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광주마당 등 세월호 8주기 추모제 및 기자회견
"세월호 참사 명백한 국가폭력 인정할 것”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하라.” 촉구
세월호 8주기를 맞은 16일  광주 아시아문화전당앞 5·18민주광장에서 시민사회단체 회원들이 기자회견을 갖고있다.최영태 시민기자
세월호 8주기를 맞은 16일 광주 아시아문화전당 앞 5·18민주광장에서 시민사회단체 회원들이 기자회견을 갖고있다. [사진=최영태 시민기자]

[투데이광주전남] 최영태 시민기자 = 16일 세월호 참사 8주기를 맞아 전국 곳곳에서 추모행사가 열렸다.

(사)광주마당, (사)들불열사기념사업회, 오월민주여성회 등 83개 단체는 이날 광주 아시아문화전당 앞 5·18민주광장 일원에서 세월호 8주기 추모행사와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들 단체는 추모행사 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헌법 제34조 제6항 '국가는 재해를 예방하고 그 위험으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기 위하여 노력하여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며 "4·16 세월호 참사는 명백한 국가폭력이며 진상규명과 책임자를 처벌하고 국가폭력을 인정하고 사과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사고방지와 구조 및 수습도 국가의 책임이며 세월호가 침몰한 후 단 한 명도 구조하지 못하면서 국가는 국민의 생명을 지키지 못했다"며 "무능한 국가는 이에 그치지 않고 국가기관을 통제하면서 진상규명을 방해 했다"고 강조했다.

또 "주권자의 권리를 위임받은 국회의원과 정치인은 앞다투어 조롱과 혐오를 일삼으며, 세월호 참사의 진상규명에 대한 의지표명을 미루고, 특별법제정 등의 법령을 제대로 만들지 않았기 때문이다"고 말하고 "하루빨리 불합리한 일들이 규명되고, 책임자를 처벌하라"고 촉구했다.

한편 세월호 사건은 2014년 4월 16일 인천에서 제주로 향하던 여객선 세월호가 진도 인근 해상에서 침몰하면서 승객 304명(전체 탑승자 476명)이 사망·실종된 대형 참사다. 검경합동수사본부는 2014년 10월 세월호의 침몰 원인에 대해 △화물 과적, 고박 불량 △무리한 선체 증축 △조타수의 운전 미숙 등이라고 발표했다. 이후 2017년 3월 '세월호 선체조사위원회 특별법'이 합의되면서 세월호 선조위가 출범했고, 이에 세월호 인양과 미수습자 수습·수색 등이 이뤄졌다.

세월호 8주기를 맞은 16일  광주 아시아문화전당앞 5·18민주광장에서 시민사회단체 회원들이 기자회견을 갖고있다.최영태 시민기자
세월호 8주기를 맞은 16일 광주 아시아문화전당 앞 5·18민주광장에서 시민사회단체 회원들이 기자회견을 갖고있다. [사진=최영태 시민기자]

 

세월호 8주기를 맞은 16일  광주 아시아문화전당앞 5·18민주광장에서 시민사회단체 회원들이 기자회견을 가진후 퍼포먼스를 하고있다.최영태 시민기자
세월호 8주기를 맞은 16일 광주 아시아문화전당 앞 5·18민주광장에서 시민사회단체 회원들이 기자회견을 가진후 퍼포먼스를 하고있다. [사진=최영태 시민기자]
세월호 8주기를 맞은 16일  광주 아시아문화전당앞 5·18민주광장에서 시민사회단체 회원들이 기자회견을 가진후 퍼포먼스를 하고있다.최영태 시민기자
세월호 8주기를 맞은 16일 광주 아시아문화전당 앞 5·18민주광장에는 노란 리본을 달아 추모하고 있다. [사진=최영태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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