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들이 소곤소곤, 영광산림박물관에 봄이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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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들이 소곤소곤, 영광산림박물관에 봄이 왔어요
  • 고훈석 기자
  • 승인 2022.04.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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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들이 소곤소곤, 영광산림박물관에 봄이 왔어요
[투데이광주전남] 고훈석 기자 = 영광 불갑사 관광지구 안에 자리 잡은 영광산림박물관에 노란색 수선화가 꽃망울을 터뜨리며 봄이 왔음을 알리고 있다.

수선화는 4월부터 5월까지 개화한다.

이번 주말 꽃이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생기 가득한 노란 봄꽃에 물들고 싶다면 영광산림박물관 방문을 추천한다.

더불어 영광산림박물관은 호랑이해를 맞이해 남한의 마지막 호랑이를 기리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기획전시실 내에 ‘불갑산’의 마지막‘호랑이’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각종 자료도 함께 전시하고 있다.

영광 불갑산에서 포획한 호랑이는 목포 유달초교에 박제되어 보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싱그러운 봄을 느낄 수 있는 이 시기에 산림박물관을 방문하시어 온몸으로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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