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복규 화순군수 예비후보 개소식...'성료'
상태바
구복규 화순군수 예비후보 개소식...'성료'
  • 문주현 기자
  • 승인 2022.04.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0일 열린 구복규 화순군수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구 후보가 인사말을 하고있다. [구복규 예비후보 사무소]

[투데이광주전남] 문주현 기자 = 10일 열린 구복규 화순군수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성료됐다.

이날 개소식엔 신정훈 국회의원과 문행주·조재윤·전완준 화순군수 예비후보, 지역 도의원 및 군의원 출마 예비후보들과 지역민들이 대거 참석했다.

구복규 예비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공정과 혁신으로 활력 넘치는 화순, 모든 마음과 열정으로 행복한 화순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군민을 섬기는 군수가 되겠다” 며 “군정은 소통이 가장 중요하니 늘 군민과 대화하고 함께 하겠다"고 다짐했다.

또 ”반드시 민생정치 하고, 국회의원, 도의원, 군의원들과 함께 협력해서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 정치인은 정치인답게 정당정치를 할 수 있도록 하겠다. 아파트는 절대로 중심가에 짓지 않겠다. 아파트 주차장문제 해결을 꼭 하겠다. 그동안 35년 공직경험과 8년의 도정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늘 겸손한 마음가짐으로 희망과 비전, 믿음, 새벽군수, 문화군수, 소통군수로 화순 군정을 이끌어가는 군수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일 잘하는 후보, 부지런한 후보가 되겠다. 그리고 군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젊은이들에겐 꿈과 미래를 제시하며, 노약자, 장애인, 다문화가정, 여성 등 모든 군민과 함께 편견과 불공정을 극복, 더 나은 화순을 만들어 가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또 군수가 되면 “청년이 돌아오는 화순, 농업으로 돈 버는 화순 체류형 관광의 중심지 화순, 일자리 풍부한 화순, 남도 관광 1번지 화순을 반드시 만들겠다. 무엇보다도 화순의 문화관광정책 및 방향을 잘 알고 있는 강점을 최대한 활용하여 유능한 문화군수가 되겠다. 문화 행정가로서 화순의 미래먹거리 창출을 위한 주요 행정, 의정 경험을 화순발전에 활용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신정훈 국회의원이 구복규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구복규 예비후보 사무소]

신정훈 국회의원은 축사를 통해 “화순과 함께 평생을 함께 해온 구복규 의원의 개소식을 축하한다. 화순 군민께는 코로나 핑계로 제대로 뵙지 못해 죄송하고. 오늘 이 자리를 빌어 인사 드린다. 지난 대선 선거기간 중 이재명을 지지해주셨고, 압도적인 성원을 보내주셨으나 뜻을 이루지 못한 것에 대해서 죄송하다. 비록 야당이 됐지만 혁신적인 지방자치, 실추된 지역민 신뢰 회복, 나주·화순의 혁신과 구복규 후보의 혁신을 꼭 이루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지역민과 친화적이고, 어려운 시기 좌고우면 하지 않고 민주당을 같이 지켜주신 후보다. 앞으로 더 큰 사랑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부탁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