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영산강사업단(단장 안순섭)과 무안신안지사(김철수)는 27일 제15호 태풍 ‘볼라벤’에 대비해 관내 축산농가 일손돕기에 나섰다.

이번 태풍은 강한 바람과 많은 비를 동반하고 북상 중에 있어 큰 피해가 예상돼 관내 오리사육 농가인 무안군 일로읍 지장리 김경범씨 댁 오리축사 고정·보강 작업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영산강사업단과 무안신안지사는 대규모 시설물 및 15개소의 공사현장관리 등 바쁜 업무에도 지역민과 함께하는 공기업으로서 나눔경영을 적극 실천 어려운 농어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