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광주·전남 선대위, 정권 재창출 출정식...'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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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광주·전남 선대위, 정권 재창출 출정식...'성황'
  • 최영태 시민기자
  • 승인 2022.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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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총괄위원장, 광주·전남 국회의원 및 시·군·구의원 등 참석
"생즉사의 정신으로 대선 승리 이뤄낼 것"
15일 오전 광주 동구 5·18 민주광장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광주·전남 선대위 합동 출정식에서 이낙연 대선 선거대책위원회 총괄위원장이 이재명 후보의 대선 승리를 다짐하는 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최영태 시민기자]

[투데이광주전남] 최영태 시민기자 = 제20대 대통령 선거 공식 선거운동의 막이 올랐다.

더불어민주당 광주·전남 선거대책위원회는 15일 오전 10시 30분 광주 동구 5·18민주광장에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선 선거대책위원회 총괄위원장과 광주·전남 국회의원 및 시·군·구의원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전남 선대위 합동 출정식을 갖고 정권 재창출을 다짐했다.

더불어민주당 광주 대전환 선대위 공동선대위원장인 송갑석 광주광역시당위원장도 출정식을 하루 앞둔 14일 광주시의회 시민소통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번 대선은 새로운 대한민국으로 나아가느냐, 과거로 돌아가느냐를 결정하는 선거이다”며 “호남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민주개혁 세력에 맡길 것인지, 갈등과 분열로 가득 찬 구태 보수 세력에 맡길지 이번 대선에 달렸다”고 밝혔다.

이어 “위기에 강한 유능한 경제대통령 이재명만이 이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다”며 “구태 보수 야당이 정권교체 꼭두각시로 삼은 윤석열 후보에게서는 최소한의 국정운영 자질을 찾아볼 수 없다”고 부연했다.

특히 “대한민국 제1호 상생형 지역일자리인 광주형 일자리와 한국에너지공대 설립 등 호남 미래 대표 사업은 모두 민주당 정부로부터 시작됐다”며 “민주당은 끝없이 반성했고 뼈를 깎는 각오로 혁신하고 있다. 지금의 이 절박함을 민주당의 심장인 호남에 새기고 생즉사의 정신으로 대선 승리를 이뤄내겠다”고 강조했다.

15일 오전 광주 동구 5·18 민주광장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광주·전남 선대위 합동 출정식에서 이낙연 대선 선거대책위원회 총괄위원장이 이재명 후보의 대선 승리를 다짐하는 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최영태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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