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군민이 수령할 수 있도록… 평일 읍·면사무소 접수창구를 통해 수령 가능

지난 24일부터 지급을 시작한 보성군 2차 긴급재난지원금은 현재 86.3%의 지급률을 기록하며 3만 4,031명에게 지급됐다.
장기 출타자와 거동 불편자 등 5,399명이 지원금을 수령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보성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일상생활에 제약을 받는 군민들을 위로하고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시작한 ‘2차 긴급재난지원금’이 최대한 많은 군민에게 지급해야 한다는 취지에서 지급기간을 한 달 연장했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께서도 직접 수령이 어려운 이웃주민에게 개별 연락을 해 모두가 지원금을 수령할 수 있도록 적극 안내 바란다”며“한 분도 빠짐없이 긴급재지원금을 수령해 코로나19 확산과 강화된 방역조치로 위축된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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