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당 3년간 총 900만원 지원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은 지난해 처음 시작된 전남도 시책사업으로 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마을을 가꾸며 공동체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으뜸마을로 선정된 마을은 3년간 300만원씩 총 9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또한 연말 평가를 통해 우수마을로 선정되면 200만원의 추가 사업비와 우수마을 현판이 수여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마을은 다음달 9일까지 사업계획서 등 관련 구비서류를 작성해 읍·면사무소로 제출하면 된다.
군 자체검토 및 전남도 심사 등 관련 절차를 거친 후 2월 중 최종 사업 참여 마을이 선정될 예정이다.
함평군에서는 작년에 참여한 45개 마을을 포함해 총 90개 마을이 참여하게 되며 올해 선정된 마을은 2024년까지 3년간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올해도 깨끗하고 아름다운 ‘청정함평’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주민 분들과 함께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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