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본회의 건의 반영돼 감염병전담요양병원서도 처방
이는 전남도가 중대본 회의에서 지난 19일 건의해 반영된데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전담요양병원에서는 22일부터 입원환자에게 먹는 치료제를 자체 처방·조제·투여할 수 있다.
먹는 치료제는 알약으로 총 3정을 5일간 1일 2회 복용한다.
환자가 직접 복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편의성이 크다.
화이자사 먹는 치료제는 입원 또는 사망을 88% 줄이는 효과가 있고 증상 발현 후 5일 이내 투약하면 효과가 크다.
전남도 관계자는 “먹는 치료제가 노인요양시설로 확대된다 환자 치료의 선택권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도민들께서 안전하게 치료를 진행하도록 투약 전후 꼼꼼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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