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광주전남] 서영록 기자 = 함평군산림조합이 2021년 산림경영지도 산림청 평가에서 전국 142개 조합 가운데‘우수조합’으로 선정된 데 이어 산림종합금융 종합평가에서도‘은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산림경영지도 사업평가는 산림조합에 배치된 산림경영지도원들의 산림경영지도사업을 통해 군민들에게 임업기술과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각종 행정업무를 대행해주는 실적을 합산해 평가하는 것으로 매년 산림조합중앙회가 외부용역을 통해 객관적으로 선정한다.
또 은상을 받은 산림조합금융 부문은 상호금융 활성화에 역점을 두고 영세한 산주 및 임업인에게 산림경영자금을 적기에 지원해 자율적인 임업경영과 농산촌민의 소득증대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이광우 함평군산림조합장은 “전국 142개 조합 가운데 우수조합으로 선정 된데는 산주․임업인과 조합원들 모두가 열성을 보여준 결과”라면서“앞으로도 양질의 산림경영지도를 제공해 지역 산림발전에 이바지함은 물론 지역 주민들이 신뢰할 만한 금융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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