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제일대학교 지역혁신플랫폼사업단, 순천공업고등학교 업무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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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제일대학교 지역혁신플랫폼사업단, 순천공업고등학교 업무 협약
  • 정경택 기자
  • 승인 2021.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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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제일대학교 지역혁신플랫폼사업단과 순천공업고등학교 ‘기술사관형 현장맞춤교육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 체결
업무협약을 체결한 순천공업고등학교 김홍렬교장(왼쪽에서 두 번째)과 순천제일대학교 지역혁신플랫폼사업단 단장 변황우교수(오른쪽에서 두 번째)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투데이광주전남] 정경택 기자= 2020년 8월부터 광주전남 14개 대학과 함께 교육부의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순천제일대학교 지역혁신플랫폼사업단(사업단장 변황우, 이하 사업단)은 지난 12월 1일 순천공업고등학교(학교장 김홍렬)와 ‘기술사관형 현장맞춤교육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기술사관형 현장맞춤교육 지원 프로그램은 전남동부권 지역의 특성화고교를 대상으로 지역협력과 취업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현장맞춤형 자격증 실습교육 및 산업체 현장견학(현장탐방), 특강’을 운영하는 것으로 사업단에서는 최초로 순천공업고등학교를 선정했다. 사업단에서는 이를 통해 연간 10.5백만원을 지원하게 된다.

업무협약을 체결한 순천공업고등학교 김홍렬 교장은 “순천제일대학교 지역혁신플랫폼사업단의 지원으로 우리 순천공업고등학교 전기과 학생들이 에너지신산업 분야에서 핵심인력으로 양성하는데 협력하게 되어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라고 밝혔으며, 본 사업에 참여하는 전기자동화과의 학과장이자 대학의 사업 책임자인 변황우 교수는 “전기자동화과는 본 협력을 통해 지역의 우수 특성화고교인 순천공업고등학교와 다양한 분야에서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에너지신산업 분야의 정주형 우수인재를 육성하며, 이를 통해 대학과 지역이 상생하는 협력의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이란 교육부에서 주관하고 한국연구재단에서 관리하는 사업으로 비수도권 14개 모든 시도가 단독 또는 연합으로 총 10개 플랫폼을 구성하여 지원하였으며, 2020년 8월 16일 광주·전남을 비롯하여 경남, 충북 등 3개 지역혁신플랫폼이 사업에 선정되었다. 광주전남에서는 본교를 포함하여 15개 대학(4년제 11개 대학, 전문대 4개 대학)과 32개 지역혁신 기관으로 플랫폼(명칭: 광주전남지역혁신플랫폼사업)을 구성하여 2025년까지 5년간 수행하는 사업으로서, 순천제일대학교에서는 전기자동화과만 유일하게 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매년 4억원 내외의 사업비를 지원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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