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 방지 선제적 대응
[투데이광주전남] 문주현 기자 = 전남 보성군이 코로나19 선제적 대응 일환으로 관내 시설에 대한 한시적 운영중단 등 조치를 실시한다.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5명의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했기 때문이다.
20일 보성군은 최근 발생한 보성#43~48번 확진자와 관련 조치사항을 밝혔다.
조치사항은 다음과 같다.
시설 운영중단은 해수녹차센터(11.20~11.22), 회천야구장(11.20~11.22), 회천면 게이트볼장 3개소(11.20~11.22), 지역아동센터 2개소(11.20~11.28)이다.
그리고 관내 경로당 운영중단은 회천면 경로당 47개소(11.20~11.28), 벌교읍 경로당 5개소(양동, 대룡, 벌교장미, 장양(11.20~11.28) / 진석(11.17~ 11.21), 조성면 경로당 1개소 (신기 11.17~11.21)이다.
또 사업추진 운영중단은 노인일자리사업(회천170명,벌교30명 개별연락 11.20~11.28)이다.
한편 또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회천158,벌교49명 개별연락)는 일주일간(11.20.~11.28.) 비대면으로 추진된다.
보성군재난안전대책본부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힘드시겠지만 방역수칙을 잘 지켜주시고 선제적 코로나19 검사로 확산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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