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봉 여수시장, 내년 국비 확보 막바지 활동 ‘총력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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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봉 여수시장, 내년 국비 확보 막바지 활동 ‘총력전’
  • 정경택 기자
  • 승인 2021.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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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국회 찾아 이종배 국회 예결위원장 등 면담
권오봉 여수시장, 내년 국비 확보 막바지 활동 ‘총력전’
[투데이광주전남] 정경택 기자 = 권오봉 여수시장은 정부예산안 확정을 앞두고 국회 예결소위 기간이 내년 정부예산안을 심사하는 중요한 시기임을 감안해 17일 국회를 방문해 지역현안사업의 전폭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권 시장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이종배·신영대·신정훈·어기구·정태호 의원실을 방문해 지역현안사업을 상세히 설명하고 내년도 정부예산 반영에 각별한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여수시는 주요 건의 사업으로 사용 후 석유화학 공정촉매 재자원화 기술개발 거문도항 삼호교 신설 경도해양관광단지 진입도로 개설 여수~남해 해저터널 건설 2012여수세계박람회 성공개최 10주년 기념사업 국동지구 하수도 중점관리지역 정비 율촌 도성마을 하수도 시설공사 등을 요청했다.

또한 이종배 예결위원장실을 찾아 금번 정기국회 예산심의 증액심사에 대비해 정부예산안에 미 반영된 ‘탄소중립 신산업 육성을 위한 탄소포집활용 실증지원센터 구축’과 남해안 광역 해양 관광 활성화를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인 ‘여수∼남해 해저터널 건설 사업’에 적극적인 국비 증액 지원을 요청했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내년 정부예산이 최종 의결되는 날까지 여수의 미래 먹거리 확보를 위해 꼭 필요한 국비 예산이 최종 반영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것”이며 “지역사회, 정치권과 힘을 합쳐 지역현안사업을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박현식 부시장도 지난 10일 국회를 방문해 지역구 국회의원인 주철현, 김회재 의원과 만나 여수시 주요현안사업이 정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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