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읍 도시재생 및 지역 활성화를 위한 주민어울림 한마당
축제에서는 1부 개막식에 지역풍물패 소리터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도시재생뉴딜사업의 내용을 지역 주민에게 알리고 2부에서는 색소폰, 팝페라, 7080디제이 등 섭외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커피?달고나, 영암도기박물관 판매장, 지역농특산물판매장, 맛있는 포차, 연탄불 돼지갈비, 갈떡갈떡, 기찬분식, 기찬언니들, 청년몰 등 지역 주민이 함께하는 플리마켓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요즘 유행하고 있는 달고나, 딱지치기 등 전래놀이 부대프로그램도 동시에 진행된다.
축제 주최측은 모두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를 즐기기 위해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와 개인 소독을 철저히 준수하고 참여자 중 발열 및 호흡기 이상 증상이 있을 경우 축제에 참석하지 않아야 하며 마스크 착용, 손 위생 등 개인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영암5일마켓 ‘기찬마을축제’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2022년부터는 정기적으로 진행되는 플리마켓행사로 발돋움할 예정이다.
영암읍 도시재생 뉴딜사업 종료 이후에도 주민 스스로 운영할 수 있게 영암군과 영암군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는 사업기간 동안 주민협의체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영암읍 도시재생 주민협의체는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 등 다양하게 마련한 행사에 지역민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기를 희망하고 이로 인해 지역 주민이 화합하고 교류하는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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