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청 지급 3일만에 5만6100명, 61% 지급 완료
무안군은 코로나19로 고통을 겪고 있는 군민의 고통을 분담하고 일상 회복에 보탬이 되고자 정부 재난지원금과 별도로 90억원의 자체예산을 마련해 군민, 결혼이민자, 영주권자에게 1인당 10만원의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군민 편의를 위해 전직원 1마을 담당제를 편성해 직접 담당마을을 찾아가 신청 접수와 지급을 추진하고 있으며 그 결과 지급 개시 3일만에 지급대상 90,834명의 61%인 56,100명의 군민들이 무안형 재난지원금을 받아 연말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산 군수는 “군민들의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전 공직자가 노력하고 있다”며“무안형 재난지원금이 고통을 감내해 주신 군민들에게 작은 위로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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