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란을 함께 나누자’ 에그투게더 캠페인 일환
‘에그투게더’는 ‘계란을 함께 먹자’, ‘계란을 함께 나누자’는 의미를 담은 K-계란 기부 캠페인으로 전국 농가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십시일반 모은 자조금으로 마련돼 의미를 더하고 있다.
김양길 위원장은 “K-계란은 다른 나라와 비교할 수 없는 안전성과 우수한 품질을 지니고 있다”며 “신선하고 영양만점인 계란이 어려운 이웃의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기부된 계란 3만개는 관내 사회복지시설 27개소에 전달돼 입소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매년 조류독감 유행과 코로나19 장기화와 같은 대내외적인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나서주신 계란 농가에 감사드린다”며 “겨울을 앞둔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스한 행복이 전해졌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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