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자선골프대회에 참여한 회원들의 자발적인 성금 전액을 희망이 모이는 영광곳간에 기탁한 에콜리안 영광골프장은 2014년 10월 개장해 해년마다 자선골프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2019년 12월에도 성금 전액을 영광곳간에 기탁해 사회복지시설 및 위기가정에게 힘이 됐다.
유영용 지사장은 “코로나19 상황 및 지역사회 위기극복에 힘을 보태고자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기탁하기로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하는 에콜리안 영광골프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골프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우리군 위기가정과 지역경제 안정에 의미 있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나눔 문화를 확산시켜 내 이웃을 돌보는 따뜻한 영광 만들기를 위해 우리 모두가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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