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민이야기 ‘부모님 전 상서’ 사진전
상태바
광양시민이야기 ‘부모님 전 상서’ 사진전
  • 정경택 기자
  • 승인 2021.11.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지친 일상을 문화로 위로받는 자리 마련
광양시민이야기 ‘부모님 전 상서’ 사진전
[투데이광주전남] 정경택 기자 = 광양시는 오는 15일까지 광양예술창고 미디어A동에서 시민이야기 사진전 ‘부모님 전 상서’를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부모님의 모습과 생활상을 사진으로 담아 부모님의 마음을 되짚어보는 시간을 갖자는 취지로 기획됐으며 부모님의 결혼식, 일터에서 일하시는 모습, 화목한 가족사진 등 다양한 사진 속 부모님의 사연, 부모님을 향한 감사와 사랑 등 시민들의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시민이야기 사진전은 공모를 통해 지난 9월 8~27일 부모님의 모습과 일상이 담긴 사진과 사연을 접수받아 그중 45점을 액자로 제작·전시했으며 전시 종료 후 액자를 시민들에게 돌려줄 계획이라고 전했다.

탁영희 문화예술과장은 “시민들의 소중한 이야기를 통해 부모님과의 추억과 가족의 의미를 되새겨보길 바란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이 문화로 위로받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