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 천만송이 들국화 민간정원 방문객 줄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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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 천만송이 들국화 민간정원 방문객 줄이어
  • 곽경택 기자
  • 승인 2021.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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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관보전직불금 지원·운영 우수사례로 평가
고흥 천만송이 들국화 민간정원 방문객 줄이어
[투데이광주전남] 곽경택 기자 = 고흥군 고흥읍 호형리 734-1등 일원에는 3.2ha의 들국화 정원이 조성되어 있는데 지금 한창 절정을 자랑할 정도로 만개해 진한 국화향과 함께 장수호를 배경으로 탁트인 경관을 뽐내고 있다.

이곳은 특히 방문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코로나로 지친 관광객의 마음을 위로하는 등 지역의 힐링정원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장수호 들국화 힐링정원은 처음 1997년에 들국화영농조합법인에서 조성했으며 고흥군에서는 아름다운 지역 명소경관을 가꾸기 위해 들국화 재배지에 2013년부터 경관보전직불금을 지원해 오고 있다.

또한, 들국화정원은 2018년에 민간정원으로 등록을 받아 고흥군의 지원으로 방문객 편익시설과 함께 수국 등 초화류를 추가식재 하는 등 4계절 찾아오는 힐링정원으로 조성해 나가고 있다.

한편 고흥군에서는 지역축제·농촌관광과 연계할 수 있는 특색 있는 경관을 발굴해 지속·지원할 예정이며 방문객의 안전한 관람을 위해 거리두기, 발열체크, 손 소독,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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