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광주전남] 김광길 기자 = 곡성군이  과학기술에 대한 관심 증대와 과학문화 확산을 꾀하고 지역과 계층 간 과학문화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한 2021 두드림 프로젝트 '찾아가는 과학관'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찾아가는 과학관'에 참여한 유소년들은 코로나19에 우울했던 상실감을 털어내고, 과학 원리를 재미있게 체험하며 창의력과 상상력을 한껏 키우기도 했다는 분석이다.

13일 곡성군은 2021년 두드림 프로젝트 ‘찾아가는 과학관’이 지난 10일 성료됐다고 밝혔다.

곡성군은 과학기술에 대한 관심 증대와 과학문화 확산을 위해 유초등학생을 대상으로 10월 5일부터 찾아가는 과학관을 운영했다.

지역 및 계층 간 과학문화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2021년 두드림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이었다.

과학놀이터에서는 작동형 체험 전시물 13종, 놀이형 12종, 관찰용 모형 및 표본 전시물 5종을 선보였다.

관람객들은 과학놀이터를 통해 다양한 모형들을 체험하며 과학원리를 쉽게 배워볼 수 있었다.

또한 과학마술 교실에서 마술 속에 숨겨진 과학 원리를 재미있게 체험하며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우기도 했다.

앞으로도 곡성군은 섬진강천문대를 통해 다양한 과학기술 체험콘텐츠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를 통해 과학 기술에 대한 체험 기회와 천문우주과학의 대중화에 앞장서겠다는 생각이다.

곡성섬진강천문대 운영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천문대 홈페이지, 천문대 전화 를 통해서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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