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공원 화장실이 확 달라진다

생활체육공원 및 만남의광장 화장실 리모델링

2021-03-18     정현동 기자
[투데이광주전남] 정현동 기자 = 영광군은 이용객 불편 해소와 만족도 향상을 위해 공원 내 낡은 화장실에 대해 리모델링을 실시한다.

2010년도에 조성된 영광읍 생활체육공원 및 만남의광장 화장실은 시간이 지나고 이용객 증가에 따라 시설물이 변형·파손돼 악취가 발생하는 등 군민 이용에 불편이 많았다.

3월 중순에 시작해 4월 말에 완료되는 리모델링은 외벽 도색 및 천장, 타일 칸막이, 양변기, 세면기 등의 교체와 직·간접 조명을 설치해 청격하고 밝은 공간을 제공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영광군 관계자는 “공원 이용객들이 화장실도 하나의 휴식공간이라 생각하고 더욱 편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