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겨울철 한파저감 위해 버스승강장 등에 방풍막 설치

겨울철 교통약자 따뜻한 겨울 나도록 배려

2021-01-06     정현동 기자
[투데이광주전남] 정현동 기자 = 영광군은 겨울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군민들의 추위 해소를 위해 유동인구가 많고 교통약자들이 주로 이용하는 버스승강장 78개소에 방풍막을 설치했다.

이는 작년 초 설치 후 철거했다가 한파를 대비해 다시 설치한 기존 40개소에 38개소를 추가로 신규 설치했다.

김준성 군수는 “버스승강장 방풍막설치 사업은 군민들이 매서운 추위를 피해 잠시나마 따뜻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데 작은 보탬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생활 속 불편사항을 해소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