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2021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2020-12-03     김길삼 기자
[투데이광주전남] 김길삼 기자 = 해남군은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한 2021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2021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사업 대상자는 올해보다 181명 늘어난 2,072명으로 공익활동형 1,907명, 시장형 90명, 사회서비스형 75명 등 42개 사업단을 운영할 예정이다.

공익활동형은 노노케어, 경로당 급식도우미,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 어린이집 급식도우미 등 36개 사업단이 운영되며 통발제작, 김부각, 반찬제조 등 시장형 3개 사업단, 사회서비스형으로 장애인시설 및 노인서비스, 지역아동센터 지원 3개 사업단이 있다.

공익활동형 및 사회서비스형은 해남군에 거주하는 만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 시장형은 만 60세이상 사업 적합자가 참여할 수 있다.

모집기간은 오는 12월 7일부터 18일까지이며 유형 및 직무내용에 따라 행정기관 또는 민간위탁 수행기관에 신청하면 된다.

참여자 주소지의 읍면사무소 및 각 민간수행기관에서 방문 접수할 수 있으며 인터넷 복지로에서 온라인 접수도 가능하다.

군은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인 땅끝해남시니어클럽을 통해 노인 일자리 사업을 지정·위탁, 전문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새로운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확장해 양질의 노인일자리를 창출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