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날씨 예보] (30일, 금) 아침에 춥고 낮 기온 18~21도...일교차 심해져

3일 날씨 전망

2020-10-30     신재현 기자

[투데이광주전남] 신재현 기자 = 오늘부터 내일(31일)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5도 이하로 떨어져 춥겠으며, 낮 기온은 18~21도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크겠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내일(31일)까지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일부 내륙에는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산지(지리산, 무등산, 백운산)와 전남 일부내륙(구례, 곡성, 화순)에는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다.

오늘(30일) 낮 최고기온은 18~21도가 되겠으며, 내일(30일) 아침 최저기온은 4~12도, 낮 최고기온은 17~20도가 되겠다. 모레(31일) 아침 최저기온은 7~13도, 낮 최고기온은 17~20도가 되겠다.

오늘 하늘은 대체로 맑겠고 내일(31일)은 맑다가 오후부터 차차 구름많아지겠다. 모레(11월 1일)는 대체로 흐리고, 오후(12시)에 전남서해안부터 비가 시작되어 광주 및 전남중북부 내륙으로 확대된 후, 저녁(18시) 에는 그치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늘 대기가 건조하겠으니, 산불 등 화재예방에 각별히 유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