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2020년 ‘시민복지배움터’ 제1기 수료식 마쳐
시민 중심 행복한 삶을 디자인하는 복지공동체 일원으로서 역할 기대
2020-10-19 정경택 기자
지역복지에 관심을 갖고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시민이 중심이 되어 행복한 삶을 디자인하는 복지공동체로써 순천시가 나아갈 방향을 진지하게 고민해보는 소통형 교육으로 이뤄져 참여자간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수료생들은 신청자에 한에 순천시지역사회보장계획 모니터링 시민참여단으로 활동하며 순천시 복지정책을 모니터링하고 시정을 홍보하는 등 시민의 목소리를 전달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시민복지배움터에 참여한 수료생은 “이번 교육은 평소 나눔을 실천하고 싶어 이웃과 함께 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던 중 만난 고마운 교육이다”며 “이번 교육으로 이웃과 함께 하는 삶을 살아야 내가 행복할 수 있음을 다시 한번 깨달았고 모두가 행복한 순천이 되도록 지역사회에서 꾸준히 나눔을 실천 하겠다”고 말했다.
순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통과 실천으로 지역사회를 변화시킬 수 있는 복지공동체의 중요성을 상기시킬 수 있는 시민복지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하며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늦은 시간까지 열정적으로 배움에 동참해 주신 수료생들에게 경의를 표한다”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