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영양의 날을 맞아 ‘식품·안전 캠페인’ 실시

광양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주관, 아침밥 먹기 및 지역 쌀 홍보

2020-10-15     정경택 기자
[투데이광주전남] 정경택 기자 = 광양시는 지난 14일 영양의 날을 맞아 광양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주관하에 광양읍 인동로타리에서 식품·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아침밥을 먹어요’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자발적인 아침밥 먹기와 지역 쌀 소비 유도로 지역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현수막, 팻말, 어깨띠 등을 활용해 ‘아침식사 결식이 집중력을 저하시킬 뿐만 아니라 영양불균형으로 비만, 고혈압 등 각종 성인병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을 적극 홍보했다.

또한 식중독예방 3대 요령과 당·나트륨 줄이기, 마약류 중독 위험성, 장기기증 등을 홍보했다.

김규화 위생지도팀장은 “이번 캠페인이 시민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