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광주·전남 추석 연휴, 구름 사이로 보름달 볼 수 있고 곳에 따라 약한 비

30일 전남서해안을 중심으로 약한 비 10월 1일 구름사이로 보름달 10월 2~4일 구름 많겠고 3일은 비

2020-09-30     신재현 기자

[투데이광주전남] 신재현 기자 = 추석 연휴 기간 구름사이로 보름달을 볼수 있고 약한 비가 산발적으로 내리겠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귀성일인 오늘은 오후 기압골의 영향으로 오후 한때 전남서해안을 중심으로 약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추석(10월 1일)일은 가끔 구름이 많겠고 주요 시군 월출시간은 여수 18:16, 광양 18:16, 순천 18:17, 고흥 18:18, 완도 18:20, 광주 18:20, 목포 18:21, 영광 18:21, 진도 18:22 이다.  10월 2~4일 귀경길 날씨은 2일과 4일은 구름이 많겠으나, 3일은 기압골의 영향으로 아침부터 오후 사이에 비가 오겠다.

오늘 오후(12~15시) 전남서해안을 중심으로 약한 비가 오겠다. 예상 강수량은 5mm 내외 다.

오늘부터 모레(10월 2일)까지 가끔 구름많겠으며, 낮 기온은 23~27도로 어제와 비슷하겠고,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으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가 필요하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23~27도가 되겠으며, 내일(10월 1일) 아침 최저기온은 13~18도, 낮 최고기온은 23~25도가 되겠다. 모레(10월 2일) 아침 최저기온은 13~18도, 낮 최고기온은 23~26도가 되겠다.

오늘 비가 오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