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주민 3명 뜻 모아 성금 200만원 기탁
2020-07-22 박진영 기자
성금 기탁자는 부동산 중개업을 하시는 민윤기 씨와 아이스크림 대리점을 운영하는 고구주 씨, 그리고 지역주민 안재천 씨다.
이들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했다. 지역을 위해 의미 있는 일을 한 것 같아 우리가 더 즐겁다”고 말했다.
곡성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꼭 필요한 곳에 군민들의 행복을 위해 쓰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