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거동불편 어르신 보행보조차 지원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한 동행

2020-06-17     정현동
[투데이광주전남] 신안군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보행보조차 1,192대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노인 보행보조차 지원사업은 거동이 불편하지만 노인장기요양보험 복지용구 혜택을 받지 못한 사각지대에 있는 거동불편 어르신들에게 성인용 보행보조차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신안군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 중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정한 장기요양 등급 외 판정자, 거동이 불편하다는 의사의 소견을 받았거나 보행성 장애로 등록된 자로 자격기준에 따라 기초생활수급자는 100%, 차상위계층은 92.5%, 일반노인에게는 85%로 차등 지원하고 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에게 보행 편의를 제공함으로써 행복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영위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편의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